ㅋㅣㅂㅗㄷㅡㄱㅏㅇㅣㅅㅏㅇㅎㅐㅇㅛ

가끔 무슨 일인지 ㅋㅣㅂㅗㄷㅡㄱㅏ ㅇㅣㅅㅏㅇㅎㅏㄱㅔ 되는 일이 있습니다.

한 번 "윈도우 + h" 를 눌러보시면 키보드가 ㅇㅣㅅㅏㅇㅎㅐㅈㅣㅂㄴㅣㄷㅏ.

이건 왜 이러는 걸까요? 저도 갑자기 이래서 당황쓰.....

그건 바로~ "win+h" 키가 언어읽기/받아쓰기 기능의 단축키이기 때문인데요,

윈도우 10버전의 받아쓰기 기능에서 '한글'을 인식하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뭐야.. 왜 인식못하고 난리....

윈도우11 에서는 한글도 지원해주는거 같으니 이런 문제 없겠죠..?

아무튼 대충 정리하면

1. "윈도우 + h" = 받아쓰기 기능 on

2. 한글 인식 못함

3. 모음/자음 분리현상 발생

-> ㅋㅣㅂㅗㄷㅡㄱㅏ ㅇㅣㅅㅏㅇㅎㅐㅇㅛ~~~

4. 빠른 해결법 -> "윈도우 + ." 눌러서 이모지 창 켰다 끄기.

받아쓰기 기능을 끄면 되는건데 "윈도우 + ." 으로 이모지 창을 켜면

저절로 기능이 꺼지는걸 이용한 속성 해결법입니다. 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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