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세안 후 바르는 기초화장품 하나 정도는 갖고 있는 시대이다.
그런데 기초제품을 부르는 용어가 다양해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당황하고 헷갈리지 않도록, 기초제품의 용어와 차이,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결론
스킨 ≒ 토너 ……………… ▶ 피부결 정리
→ 초기엔 스킨,토너 간 성분과 역할에 차이가 있었지만, 근래엔 동일화 됨.
로션 ≒ 에멀전 ……………… ▶ 피부 보습
→ 얼굴, 몸, 손, 발, 헤어 등 여러 부위 로션 중 피부에 바르는 로션만 에멀전이라 부름.
에센스 ≒ 세럼 ≒ 앰플 ……………… ▶ 피부 영양 보충
→ 역할은 같으나 영양성분의 농도와 점성에 차이가 있음.
사용 순서 : 스킨 → 에센스 → 로션
스킨(Skin), 토너(Toner)
스킨(Skin)은 피부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고, 토너(Toner)는 클렌징의 연장선에서 세안 후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게끔 설계되었는데, 요즘에 와서는 스킨과 토너의 성분과 효과가 거의 동일화되어 그 역할에 대한 구분을 하지 않게 되었다.따라서 간단하게 '스킨 = 토너' 로 생각하고 구매하면 된다.
로션(Lotion), 에멀전(Emulsion)
로션(Lotion)은 피부에 바르는 보습제를 총칭하는 말로, 피부에 유분을 보충해주고 수분의 증발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피부에 유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지성 피부의 경우 사용시 과도한 유분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얼굴에 바르는 페이셜 로션, 몸에 바르는 바디 로션, 손과 발에 바르는 핸드 로션, 풋 로션 그리고 헤어 로션 등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페이션 로션(Facial Lotion) 종류를 따로 에멀전(Emulsion)이라 부른다.
에센스(Essence), 세럼(Serum), 앰플(Ampule)
에센스(Essence), 세럼(Serum), 앰플(Ampule) 세 제품들은 모두 피부에 특정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보습 외에 주름개선, 미백, 여드름 케어, 잡티제거 등의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스킨과 로션 사이 순서로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에센스, 세럼, 앰플 세 제품은 함유된 영양성분의 농도와 점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농도와 점성이 가장 낮은 제품은 에센스이고 가장 높은 제품은 앰플이다.
▶ 영양성분의 농도 : 에센스 < 세럼 < 앰플
▶ 제품의 점성 : 에센스 < 세럼 < 앰플
농도와 점성의 차이로 인해 사용방법에도 차이가 생긴다. 농도가 낮고 묽은 에센스의 경우는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서 바르고, 에센스에 비해 농도가 진하고 점성이 높은 세럼, 앰플은 필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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